‘제29회 익산시민의 날 기념식’이 오는 3일 서동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익산시는 고조선을 계승한 마한(韓)의 발상지로써 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미래도약의 전기 마련을 위해 기존 5월 10일에서 10월 3일 개천절로 시민의 날을 변경했다.

이날 기념식은 시립예술단 경축공연을 비롯해 기념 동영상 상영, 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새로운 미래 도약을 위한 ‘그레이트(Great) 익산’의 새로운 비아이(BI, 브랜드 아이덴티티) 선포식이 마련된다.

정헌율 시장은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고조선을 계승한 마한의 정신에서 지혜를 찾아 새로운 그레이트 익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