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익산시연합회 가족체육대회’가 4일 함열읍 아사달공원에서 개최됐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익산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정헌율 시장, 김경진 시의장, 이춘석·한병도 국회의원, 농민단체장, 연합회 회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농업경영 발전에 기여한 회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체육경기를 비롯해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서상원 한농연 익산시연합회 회장은 “회원들과 합심해 농업 현안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한농연 익산시연합회 회원들이 지역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