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의 ‘오!늘단백 프로틴 쿠키’가 한국 글루텐 프리 인증(KGFC)을 획득했다.

‘한국 글루텐 프리 인증(KGFC)’은 글루텐이 전혀 들어있지 않거나 함량이 20mg/kg(20ppm) 이하인 제품에만 부여하는 마크이다.

하림 ‘오!늘단백 프로틴 쿠키’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가루쌀을 사용한 ‘밀가루 제로’ 쿠키이며, ‘버터코코넛’ 및 ‘초코’ 등 2가지 맛이다. 

해당 제품은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 우유단백질, 대두단백질 등 동·식물성 단백질 3종이 균형 있게 들어 있다. 

달콤하고 바삭한 쿠키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열량은 1봉지(40g)에 185kcal로 일반 쿠키 대비 10% 정도 낮은 편이다.

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국내 유일의 글루텐 프리 인증마크 획득으로 제품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일상을 선물한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