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은 지역현안 점검 등을 위해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종현)는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에 앞서 익산 국가산단 청년문화센터, 어린이 숲속 테마마을 조성지, 용안생태 레포츠파크 조성지, 多e로운-모아복합센터 건립지를 각각 방문했다.

이종현 위원장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들은 현장점검과 함께 사업 필요성 및 타당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현 위원장은 “공유재산 안건심사를 위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안건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소길영)는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찾아 입주기업 지원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농식품 분야 메타버스 기반 기술실증 지원사업 및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K-푸드 열풍에 맞춰 많은 식품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식품기업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길영 위원장은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유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글로벌 식품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