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이하, 푸드재단)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먹거리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 관심을 모으고 있다.

푸드재단은 다음달 11일까지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에서 ‘계절 따라, 먹는 로컬 절기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각종 선 및 소스 만들기 ▲삼색 추석 송편 만들기 ▲겨울나기 보양 음식인 육개장과 묵은 나물 만들기 등 총 4회에 걸쳐 이뤄진다.

첫날인 14일은 익산평생교육학습관 김인석 강사가 나서 ‘면역력 증진을 위한 생강·대추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푸드재단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소비자 간 교류의 장 확대 및 다양한 먹거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완수 센터장은 “지속적인 참여형 교육을 통해 익산시민 누구나 올바른 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