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회사 (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과 익산시가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

하림은 14일 익산시, 익산시마을만들기협의회와 ‘농촌 지역경제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하림은 농촌체험휴양마을 3개 소 이상 방문 인증한 직원들에게 상품권을 지급한다. 

익산시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및 홍보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체험·숙박 이용 시 할인해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농촌과 상생하는 하림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농촌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농촌과 도시 간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농촌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홍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