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안전보건학과는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노년기 통증의 이해: 예방과 관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초고령화 시대 노인 안전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 재난 상황에서 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 안전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노인을 단순히 나이가 많은 사람이 아닌 독립 보행이 어려운 사람으로 인식하는 시각을 제시해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노인의 신체적 특성과 안전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며 “안전보건 분야 전공자로서 초고령화 사회에서 취약계층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