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김종신)는 이달 28일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 4주간 ‘2023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중 익산경찰서는 등굣길 등 어린이 활동이 많은 지역 위주로 가시적 교통 경찰활동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어린이 시야를 가리거나 보행을 위협하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계도·단속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NS, 교통방송, 전광판, 아파트 E/V모니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방어보행 3원칙 등 어린이 안전테마 집중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익산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동승 보호자 탑승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김종신 서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법규위반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환경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