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는 12일 오전 원광대학교 인근에서 범죄예방 및 4대악 근절을 위한 경찰 홍보활동과 함께 환경 정화 운동을 통해 범죄 없는 깨끗한 익산시를 만들고자 새마을운동 익산시지회와 협업하여 3C운동을 펼친다고 전했다.

 3C운동이란, 안전하고 깨끗한 익산, 범죄 없는 익산을 만들겠다는 익산경찰서 전 직원의 의지에 비롯된 운동이다.

 3C운동은 매월15일 아침 7~8시까지 약1시간동안 익산 도심 및 주요관광지 등 경찰서장, 각 과․계장, 소속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정화 운동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고, 먼저 정보과를 시작으로 차례로 모든 직원들이 참석해 깨끗하고 안전한 익산시를 만드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더불어 익산경찰서는 각 상가와 전통시장, 아파트 밀집지역 등을 방문하여 4대 사회악 예방을 위한 홍보와 체감안전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눈높이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으며, 출근시간대 동시다발적인 3C운동 및 4대악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다가가며 친근한 경찰로 시민의 관심도 제고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캠페인이 종료된 후에는 직원들 상호 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조찬 간담회를 열어 위대한 직장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경찰관계자는 밝혔다.

 김성중 서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기적인 목표가 아닌 장기적으로 익산시가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더불어 환경정화운동을 통해 깨끗한 익산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