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 부송지구대(대장 이용배)는 추석 전 특별방범활동에 대비해 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전면 점검에 나섰다.

 지난 2일부터 선제적으로 시작된 이번 점검은, 관내 기존 편의점 32개소뿐만 아니라, 신설된 편의점 4개소를 추가 파악하여 모바일 방범진단, 특별순찰구역임을 알리는 스티커 부착 및 한달음시스템 신청방법, CCTV각도 조정 등 자위방범시설을 점검하고, 업주 대상 범죄대처요령 등을 홍보하였다.

 이에 편의점 업주들은 “경찰관들이 신규개업한 줄 어떻게 알았는지 편의점까지 직접 찾아와 이렇게 친절히 범죄예방법을 알려주니 감사하다”고 말하고, 이용배 부송지구대장은 명절 전후로 방범활동과 치안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평온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송지구대는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해 담당경찰관 지정 및 집중적인 순찰과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추석절 치안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