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 부송지구대(대장 이용배) 시민경찰(10기 회장 최헌규)는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맞아 시민경찰과 합동으로 범죄취약지 특별 방범활동을 펼쳐 협력치안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현재 시민경찰학교에서 교육중인 신규 시민경찰(11기)도 야간 합동순찰 등 추석 전 특별방범활동 치안대책에 함께 했다.

 부송지구대는 지난 9일 금요일 야간 여성안심귀갓길 및 근린공원 등 여성안전 및 특별방범활동을 위한 야간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신규 시민경찰들과 함께 한 야간합동순찰은 가시적 순찰 활동으로 추석 전 선제적 범죄예방 효과 강화뿐만 아니라, 시민경찰 스스로에게 이웃의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한다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였다.

 이용배 부송지구대장은 항상 지역치안에 앞장서는 시민경찰의 활동에 감사함을 표시하며, 이들과 함께 협력치안활동으로 주민이 안전한 관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 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것임을 다짐하였다.

 아울러, 현재 시민경찰학교 교육 수료중인 11기 시민경찰은 향후 9월20일까지 20시간의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뒤에는 경찰 협력단체원으로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시민경찰(10기 회장 최헌규)은 관내 경비원이 미 배치 된 금융기관 15개소 중 지리적, 근무인원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취약한 금융기관 5개소를 자체 선정하여 시민경찰 10명을 해당 금융기관에 집중 배치함으로 가시적 순찰 및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

 이들은 추석 전까지 3인1조로 팔봉농협 등 금융기관 5개소에 14시부터 폐점 시까지 배치되어 금융기관 내․외부 거동수상자, 날치기 예방, 주차된 오토바이 관찰 등으로 금융기관 내 청원경찰의 역할을 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