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4700여만원 가로챈 피해액 전액 환수 상공회의소로부터 감사패 수여 받아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는 지난 12일 오후 익산상공회의소로부터 업무유공경찰관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익산경찰서 수사과 김득래 수사과장, 사이버수사팀 노승섭 경위, 오경택 경사는 ‘16. 7. 14. 익산시 소재 의류업체 ㈜00패션 업무 메일을 해킹하여 실제 중국 거래업체(중국상하이 00 주식회사)에서 보낸 메일로 위장, 거래문서 중 계좌번호 항목을 변경하여 중국 교통 은행 계좌로 13만 달러(1억 4,700만원)을 입금 받아 가로챈 피해액을 계좌 지급 정지 및 전액 환수 하는 등에 기여한 유공으로 익산상공회의소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김성중 서장은 “끈질긴 수사와 노력으로 피해액 전액을 환수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