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송지구대(대장 이용배)는 천만송이 국화축제 범죄예방 활동 앞장서ㅡ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 부송지구대(대장 이용배)는 지난 28일부터 “제 13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개최되는 중앙체육공원 일대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부송지구대는 행사기간 동안 중앙체육공원 내 이동파출소를 설치·운영하며, 경찰, 상설중대, 자율방범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다중이 밀집되는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매치기 등 절도예방순찰 강화 및 유실물 처리, 미아보호, 지리교시 등 치안서비스 제공 및 행사장 내 음주소란, 쓰레기 투기 등 행사장 내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용배 부송지구대장은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행사중에 하나인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맞아 경찰·협력단체가 함께 축제장 치안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화축제장 내 이동파출소는 10.28부터 11.6일까지 10일간 매일 10:00~23:00까지 운용되어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헌규 기자 uri70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