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지도 유공 감사패 수여 및 학교 간담회 가져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는 22일 어양중학교 교장실에서 익산서장, 교장, 수상자 등 경찰 및 학교 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지도·선도 유공 교사와 학교폭력 예방활동 우수 학생에게 감사패 및 상장 수여식에 이어 警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수업개선 프로젝트’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작은 일탈행위를 교정하여 청소년 비행 예방과 ‘미덕의 보석함 버츄카드’를 시행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분위기 조성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지도에 기여한 유공으로 정현철 교사가 감사장을, 학생자치부회장으로서 매사에 솔선수범하고, 특히 또래상담사로서 친구들의 고민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천누리 학생, 금연캠페인 및 학교 내외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주정민 학생, 학생자치회 활동을 주도하고, 또래지킴이로서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송지인 학생이 경찰서장상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경찰-학교 간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지도·선도 등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한편, 김성중 서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경찰과 학교가 함께 협력하자.”고 밝혔다.

최헌규 기자 uri70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