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는 대형마트·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여성대상 강력범죄 예방과 안전이미지 홍보를 통한 시설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제를 시행한다.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제’는 대형마트·아파트 주차장에 대해 시설주 및 관리인의 진단 요청을 받아 범죄예방진단팀이 현장에 진출, 체크리스트(관리운영 체계, 디자인, 방범 및 안전시설 등)를 통한 진단을 실시하여 체크리스트 총점의 80% 이상인 경우 인증패를 수여한다.

인증패는 2년간 유효하며 2년마다 재인증을 실시하고, 가까운 지구대·파출소 및 익산경찰서 생활안전계에 인증을 신청하면 된다.

김성중 서장은 “현재 시행하고 여성안심원룸 인증제와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제를 통해 지속적인 범죄예방 환경개선으로 시민이 안전한 익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헌규 기자 uri70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