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는 경찰서장, 청문감사관 및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동아리 세심회 송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김가희․김유석․윤보영 순경은 경찰서장 표창을, 허희재 경사, 박정은 경장, 백유진․강일국․설은주․김미혜․유현호 순경은 장려장을 수여 받았다.

수상자 신동지구대 윤보영 순경은 “익산경찰서로 첫 발령을 받아 익산에서 비교적 치안수요가 많다는 신동지구대에서 두려움과 설레임 속에 실수도 있었지만 청렴동아리 선배님들의 관심과 배려가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그간 추진한 청렴동아리 사랑나눔, 문화탐방, 사랑의 야식배달, 청렴공직자 인센티브제도 등은 직원사이에 호평을 받아 청렴도 평가 향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청렴동아리 회장 권혁관 경위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앞장 서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헌규 기자 uri70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