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온 역사 사진전 개최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는 역사의 본질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자 경찰서 본관1층 현관에서 21~30일까지 익산경찰서 역사사진전을 갖는다.

이번 사진전은 익산경찰의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온 지난 90여년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기념하고자 ‘익산경찰의 과거와 현재’, ‘그때를 기억하십니까’주제로 익산경찰서 경우회원 및 익산경찰서 경찰관이 소장하거나 퇴직경찰관으로부터 기부받은 사진자료 약20점이 전시된다. 더불어 사진전과 함께 역사사진 책자를 발간하여 익산 시민 및 여러 유관기관에 널리 배포해 홍보할 예정이다.

김성중 서장은 “과거 없이 현재가 있을 수 없듯 숨 가쁘게 달려온 익산경찰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에 충실함은 물론 익산경찰이 미래에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짐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역사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헌규 기자 uri70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