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2016년도 영예로운 정년퇴임식 개최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에서는 지난 29일 오전 경찰서 5층 대동마루에서 2016년도 하반기 정년퇴임식을 갖고 오랜 기간 치안에 헌신한 경찰관에 대해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년퇴임자는 경무과장 최덕경 경정, 112상황실 관리팀장 김양수 경감, 신동지구대 3팀장 이흥 경위 총 3명으로 35여년의 세월 동안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한 경착역사의 산 증인이다.

이날 퇴임식에는 식전 행사로 다채로운 공연을 시작으로, 김성중 서장을 비롯해 퇴직경찰관 가족, 후배 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훈장 및 기념패 수여, 선물전달, 케익커팅, 기념촬영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중 서장은 “수십 년 동안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오신 여러 선배님들의 노력이 경찰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공감 받는 익산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