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 평화지구대는 여성 안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도 증대됨에 따라 스마트폰만 가지면 전국 어디서나 범죄 신고를 할 수 있는 스마트 국민제보 앱 ‘목격자를 찾습니다.’를 홍보하였다.

이 앱은 강도 절도와 같은 범죄신고 뿐만 아니라 평소에 불안감이 느껴지는 지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 특정 장소에서 이상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행하여 불안감을 조성하는 사람을 신고하는 등 일상생활 주변에서 여성들이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신고를 할 수가 있다.

이에 따라 평화지구대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시외버스터미널, 이마트, 편의점, 학교 등을 방문하여 스마트 국민제보 앱 관련 전단지를 배부하고, 스마트 앱을 현장에서 다운받아 사용방법을 홍보하였다.

평화지구대장(경감 이명근)은 “특히 여성을 야간근무자로 고용한 편의점 등 고용인께서는 반드시 앱을 다운받아 혹시 모를 범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 하였다.
 

최헌규 기자 uri70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