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으뜸 익산경찰”선발 및 표창식 수여식 개최

창조적인 경찰, 정성을 다하는 경찰, 공감받는 경찰 3개 분야 선정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에서는 지난 13일 경찰서장 집무실에서 2016년도 4/4분기 “으뜸 익산경찰” 선발 및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으뜸 익산경찰”은 주민 공감 치안활동 실현을 위해 모범을 보인 경찰관을 3개 분야 각1명씩 분기별로 선정 중에 있으며, 여청수사팀 김민호 경사는 ‘05년~16년까지 모두 5회에 걸쳐 여대생이 거주하는 대학가 원룸에 식칼을 들고 침입하여 금품을 갈취한 피의자 검거 유공으로 ‘공감받는 경찰’로, 부송지구대 이동호 경위는 보호자도 없이 익산,군산 등을 떠돌며 배회하는 지적장애 학생을 발견하고 청소년 쉼터로 입소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등 선행미담 사례 다수 실현하여 경찰상 확립 유공으로 ‘정성을 다하는 경찰’로, 경무계 길명환 순경은 4대 사회악 근절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대국민 경찰 홍보 유공으로 ‘창조적인 경찰’로 선정되어 경찰서장 표창과 함께 인증패를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

김성중 서장은, “으뜸 익산경찰로 선발된 만큼, 앞으로도 업무에 유능하고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시민에게 공감 받는 익산경찰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청수사팀 백우현 경사

성폭력 수사과정에서 피해자 보호 및 인권보장 기여, 익산경찰서 여청수사팀 백우현 경사

 디딤돌 수상자 선정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 여성청소년수사팀 백우현 경사가 2016년도 성폭력 수사·재판과정에서의 피해자 인권보장에 기여한 공로로 ‘디딤돌’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어 귀감이 되고 있다.

‘디딤돌’은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가 매년 전국적으로 성폭력 사건의 수사 및 재판과정에서 피해자의 인권보장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시상하며, 2016년 대상자는 익산경찰서 경사 백우현등 경찰관 9명, 검사 1명, 판사 1명을 선정, 오는 17일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익산경찰서 여청수사팀에 근무하는 백우현 경사는 지난 2004년 경찰에 입직한 후 수사·형사부서를 두루 거친 베테랑 수사관으로 2014년 여청수사팀에 지원 성폭력등 4대악 업무를 담당해왔다.

백우현 경사는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지적장애가 있는 성폭력 피해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성폭력 상담소에 소견을 요청하는 등 성폭력사건 업무처리에 있어 피해자 보호등 인권보장에 최선을 다한 공적을 인정받아 디딤돌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백우현 경사는 ‘앞으로도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헌규 기자 uri70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