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관내 제일지역아동센터에서 익산서장, 여성청소년계장, 제일·익산·어깨동무 지역아동센터장, 사회복지사, 학생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 후 학생지도·선도 유공자 및 모범 학생에 대한 감사장·상장 수여에 이어 경찰-지역아동센터 間 협력 활성화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적절한 보호와 양육을 받지 못하고 사회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아동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유공으로 김순옥 센터장, 홍보경 복지교사 등 3명과 아동센터 운영에 도움을 준 전용덕 목사 등 3명이 감사장을, 지역아동 센터에서 모범적인 생활과 봉사활동으로 함열초등학교 임채린 학생 등 3명이 상장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경찰-지역아동센터 간 간담회에서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로부터 지역아동을 지도·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한편, 김성중 서장은 “앞으로도 방과 후 학생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 안전하고 즐거운 성장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경찰과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협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최헌규 기자 uri70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