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장(총경 김성중)은 3. 22.(수) 황등파출소(소장 이용배)를 방문하여 지역 주요단체장 및 주민을 직접 만나 관내 치안현황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고 최장규씨 등 일부 건의사항을 치안정책에 반영하기도 하였다.
 
이 자리에서 치안 관련 지역 현안문제를 논의하며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의 야간 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속적인 협업치안 활동을 당부하였다.
 
또한, OECD 국가 중 교통사망사고의 발생이 매우 부끄러운 수준이라며 고령자가 많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보행보조용 의자차와 이륜차’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위험성 인식이 낮아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교통안전교육이나 홍보, 야광반사지 등을 보급․부착하여 사고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중 익산경찰서장은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오늘 참석해 주신 분들이 구심 역할을 하며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며 “우리 경찰도 지역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안전한 치안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담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