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가 전북지방경찰청 주관 4대 사회악 근절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전북지방청은 도내 15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4대 사회악 체감 안전도 및 내·외부전문가 평가 등을 실시 했으며, 익산경찰서는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실제 익산경찰서는 성폭력 분야에서 유일하게 100% 이상의 검거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불량식품 단속에서도 상·하반기 연속 1위의 결과를 이뤄냈다.

특히 익산경찰서는 성폭력 범죄 근절을 위해 여성안심 구역 내 벽화공원 조성 및 비상벨 설치 등의 조치를 취했다.

나유인 서장은 “전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생 치안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한판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