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종열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8일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알림 시스템’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주·정차 단속이 무조건 과태료를 부과하려는 목적으로 이용되면 안된다”며 “단속 전에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먼저 알려드리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피력했다.

박 후보는 “이 시스템은 여러 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다”며 “주·정차 단속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 신뢰도 제고 및 바른질서 확립에 앞장 서겠다”며 “항상 시민과 함께 하는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