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이 입주기업 생산시설 인증 취득을 지원, 우수제품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식품진흥원에 따르면 입주기업인 239바이오가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MP) 시설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239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MP 적합 시설로 지정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239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GMP에 적합한 시설관리 및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교육관리 및 소비자 대응 기준을 준수,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239바이오 관계자는 “식품진흥원을 통해 시설뿐만 아니라 운영절차 및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지원받아 우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탈바꿈했다”고 말했다.

윤태진 이사장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의 식품위생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애로 해결을 통해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