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원 익산 시의원 가선거구(오산·모현·송학) 예비후보는 14일 주요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경선 관문을 통과할 수 있었다”며 “정책과 공약을 통해 당당히 승부, 시의회에 입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이해하는 쉬운 정치, 주민을 위한 바른 생각으로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초·중학교 및 유치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제도적으로 강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등·하교 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어린이 놀이시설 및 공원 등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안전점검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부권에 체육문화시설(또는 야외수영장) 건립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당리당략에 빠지지 않고, 종교나 사업적으로 눈치보지 않는 소신을 지키겠다”며 “주민의 입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생활정치를 구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