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가 시정 주요현안 점검 및 대안 제시를 위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고 있다.

의원 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태열 산업건설위원장 “학교급식으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던 농가들이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가들이 친환경사업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산물 판로 개척 및 예산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해.

▲김연식 의원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접근성 제고 방안이 필요하다. 공유자전거를 이용한 문화재 탐방 등 대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

▲임형택 의원 “익산시가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해 청소년증 할인가맹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증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길 바란다”고 말해.

▲한동연 의원 “소득원개발육성기금 신청실적이 저조한데 많은 농업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해야 한다. 미회수기금으로 인해 연체이자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대책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처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남석 의원 “행정과 농업인 간 농정거버넌스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농민단체의 북부청사 이전에 따른 시민들이나 방문하는 민원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

▲윤영숙 의원 “방범용 CCTV 설치 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유지관리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유관기관 협의, 수요조사 등을 통해 방범용 CCTV가 적정한 장소에 설치되어야 한다”고 강조.

▲장경호 의원 “신규사업 및 정책발굴과 관련하여 많은 정책을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정책 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해.

▲유재동 의원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청, 학교 측과 연계, 맞춤형 안전문화교육을 의무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