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8회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 임시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20일 집행부 업무보고를 통해 각종 시정현안 공유와 함께 발전적 대안을 제시했다.

의원 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경진 기획행정위원장 “익산시 주요 사업들이 시민들을 위하고 시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

▲김용균 의원 “긴급복지제도에 대한 시민 홍보가 필요하다. 위기가구가 신속 지원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해.

▲김충영 의원 “익산에 여러 종류의 아열대작물 재배 농가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선도농가 현장 견학 및 교육, 생산시설 지원 등 아열대작물 재배 농가에 관심을 갖고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

▲김연식 의원 “익산시가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지역업체들에게 지방세 납입기간 유예신청을 받고 있다. 업체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해.

▲김수연 의원 “보훈단체 보조금이 적법하고 적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단체에 대해 사전 교육이 필요하다. 보조금에 대한 정확한 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노력하길 바란다”고 강조.

▲소병직 의원 “교통비, 기숙사 임차비 등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사업의 효과성 분석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

▲김태열 의원 “공단을 이용한 일자리 창출 등 익산만이 할 수 있는 인구증대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할 것”을 당부.

▲소병홍 의원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