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진규) 7일 발로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김진규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 의정활동에 나섰다.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금마·왕궁·팔봉 등 동부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시의회 보건복지위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의 보장과 복지 증진이라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업 현장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방문은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