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임영애 익산 시의원 나선거구(마동, 중앙동, 인화동, 평화동) 후보는 29일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풀뿌리 정치를 위해서는 여성의 섬세함이 필요하다”며 “시의원에 당선되면 서민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임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소상공인 육성 지원 ▲한부모가정 지원 ▲체육시설 및 놀이터 오존소독 ▲장난감 도서관 설치 등을 제시했다.

임 후보는 “익산시 예산을 통해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 개선 교육을 실시 하겠다”며 “소상공인 지원기금 출연을 늘려, 정부 정책자금을 많이 지원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 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게 학자금 및 수학여행 경비를 지원 하겠다”며 “부모와 자녀 간에 여행을 통한 소통 프로그램 및 한마음 워크숍 개최를 의무 실시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지역공동체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와 여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익산을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고 덧붙였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