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익산갑)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관련 국비를 대거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관련 김수흥 의원은 오산면 중흥마을 및 함열읍 상지원마을 환경개선사업 예산 25억여 원을 확보했다.

해당 마을들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오산면 중흥마을은 총사업비 15억 원, 함열읍 상지원마을은 총 20억여 원의 예산이 각각 투입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 피해 예방 및 쾌적한 마을환경 구축 등이 이뤄지게 된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김수흥 의원은 “농촌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공모사업에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