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는 12일 의장실에서 유재구 의장, 박철원 부의장, 김경진·김진규·강경숙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재구 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 차단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적극 협조키로 뜻을 모았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청사 건립 사업비 투자가 명확하고 구체화 된 후 임시청사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이 같은 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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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구 의장은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등 각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민생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