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고 있다.

의원들은 날카로운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에 힘쓰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원 별 주요발언은 다음과 같다.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 “음식물쓰레기 절감을 위해 식당에서 남은 음식 포장용기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한 우려가 있다.사전조사를 충분히 실시한 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해.

▲윤영숙 의원 “생활안전 환경디자인 사업 수요를 면밀히 파악, 중·장기 계획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

▲박종대 의원 “장학숙 건립 시 공공기숙사 및 임대기숙사 입주 참여방안이 제시됐다. 소요예산 등을 살펴 최적의 방안을 마련해아 한다. 협의를 통해 공실 등의 발생 시 최대한 많은 호실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

▲신동해 의원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의 예산반납이 과다하다. 대상자에 대한 홍보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향후 반납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지적.

▲장경호 의원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에서 19년도 민식이법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심의가 미흡했다. 교통안전정책 심의위원회를 통해 주요 교통안전 정책이 결정되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

▲박철원 의원 “전입학생 지원에 투입되는 예산에 비해 우리지역 학생을 위한 교육비 지원이 부족하다.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등 지역 학생을 위한 교육비 지원사업의 예산증액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피력.

▲유재동 의원 “장점마을 복지관 건립과 관련 부지가 좁은 문제가 있다. 다른 대책 방안을 검토하길 바란다”고 말해.

▲조규대 의원 “농작물 재해보험이 농촌현실과 동떨어진 면이 있다. 보상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