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열)가 2021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

시의회 예결위는 김태열 위원장과 윤영숙 부위원장을 비롯해 소병홍, 오임선, 김용균, 이순주, 조규대 의원으로 구성됐다. 1차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1조 4천 907억 원보다 1천 398억 원이 늘어난 1조 6천 305억 원 규모이다.

시의회 예결위는 코로나19 극복 및 전통시장 피해시설 지원, 민생경제 회복, 시민 복지증진 등 각종 현안을 밀도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김태열 위원장은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현실적인 민생지원을 위한 예산을 담기 위해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30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