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어촌체험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수료식’이 15일 함라드레마당에서 개최됐다.

농어촌체험지도사 교육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증된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으로 농업·농촌에 문화와 감성이 접목된 체험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농촌체험지도기법,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 등 체험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과,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체험키트 개발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골여행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여행상품개발 ▲서비스 품질개선 매뉴얼 개발 ▲시골여행 거점시설 노후환경 개선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역량강화 사업으로 교육생을 양성한다.

박종수 시 미래농정국장은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농촌자원 6차 산업화로 고부가가치를 창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큰 역할을 해 농촌체험마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