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재)한국우편진흥원과 두손을 맞잡았다.

이와 관련 (재)한국우편진흥원은 우체국쇼핑에 익산시 전용 ‘다이로움’브랜드관을 개설한다.

메인 배너 광고란에 노출시켜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익산 농산물 판매에 할인쿠폰 프로모션을 적용하고, 우체국쇼핑 회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어플 PUSH·이메일을 발송한다.

또한 ▲우체국쇼핑이 자체 운영중인 SNS 계정을 활용한 홍보 ▲ 오픈마켓과 연계해 지역 농산물 노출 극대화 ▲농산물 라이브방송등을 추진한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농가들이 제값받고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다이로운 농산물 유통체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