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 간 열리는 ‘2022 군산시간여행축제’에 참여, ‘익산 주얼리’의 매력을 선보인다.

타 지역에서 열리는 전국 유명축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익산기업이 생산한 주얼리 제품 우수성 및 익산 패션단지, 보석박물관 등 주얼리 산업 홍보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축제에는 익산주얼리체인, 하이쥬얼, 쥬나베쥬얼리 등 3개 지역기업이 참가한다.

축제 기간 중 실버제품, 패션주얼리 등 500여 품목을 현장에서 전시 판매하고, 익산 주얼리산업 홍보책자 및 리플렛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오는 11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소부장뿌리기술대전’에 공동부스로 참여할 계획이다.

정현율 시장은 “이웃 도시 군산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통해 익산 주얼리 산업을 홍보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얼리에 관심 있는 많은 관광객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