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여성가족정책연구회(대표의원 한동연)가 익산형 여성친화도시 모델 구축 등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시의회 여성가족정책연구회는 ‘익산시 여성가족정책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용역 추진사항 보고와 함께 익산형 여성가족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동연 대표의원은 “시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현실성 있는 여성가족정책 발전 방안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 여성가족정책연구회는 한동연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미선, 김순덕, 송영자, 이중선, 정영미, 조은희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회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발전방안에 반영시키고, 최종적으로 양성평등 익산이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익산형 여성친화도시 발전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