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이 100% 국내산 다시마와 멸치, 야채만으로 우려낸 ‘순수한 다시마야채멸치육수’를 출시했다.

하림은 ‘순수한 사골육수’, ‘순수한 맑은 닭육수’에 이어, ‘순수한 다시마야채멸치육수’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

하림의 ‘순수한 다시마야채멸치육수’는 완도산 다시마 및 삼천포산 멸치를 비롯해 양파, 마늘, 대파, 표고버섯 등 국내산 재료만 엄선해 깔끔하게 우려낸 제품이다.

합성첨가물, 향미증진제 등을 일절 첨가하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소금을 넣지 않아 짜지 않다.

황태국, 콩나물국, 어묵탕, 잔치국수 등 국물요리 및 장조림, 두부·연근조림 등 반찬류를 만들 때 베이스로 활용하기 좋다.

하림순수한 육수는 초고온 살균공법으로 멸균해 개봉 전까지 실온에 보관해도 신선함이 유지된다.

하림은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순수한 육수패키지를 더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순수한 다시마야채멸치육수’는 하림몰(www.harimedak.com)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외식물가 부담으로 늘어나는 홈쿡족을 위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돕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