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운영한다.

시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및 각종 지원정책, 성공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귀농귀촌 동네작가 2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이며, 개인SNS를 운영하고 농촌에 거주하며 농촌홍보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네작가는 오는 11월까지 마을취재, 마을소개, 행사취재, 농촌마을 홍보자료 등 농촌소식을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는 귀농귀촌 종합센터 및 개인SNS 등 수준높은 지역정보를 널리 알리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생생한 현장 정보를 전달하는 길잡이가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네작가 모집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농촌지원과 귀농귀촌계(859-4518)로 문의하면 된다.
강영운 기자 hjgg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