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상호우호 증진 등을 위해 우호도시인 일본 분고오노시를 방문했다.

최종오 의장 및 한동연 부의장을 비롯해 김진규, 장경호, 오임선, 김충영, 조남석 위원장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가와노 후미토시 분고오노시 시장과 환담을 갖고 ‘2023 익산 방문의 해’ 적극 홍보 등을 당부했다.

특히 방문단은 에토 다쓰야 분고오노시의회 의장 및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류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익산시와 분고오노시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는 계기가 된 ‘마나노장자 설화’ 유래지인 우치야마 관세음보살, 하라지리 폭포를 각각 방문했다.

최종오 의장은 “분고오노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 드린다”며 “양 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발전적인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