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에 해외기업은 물론 세계 유력언론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세계 각국의 론매체들은 잇따라 익산을 방문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취재하고 있다.

실제 지난 7월 싱가폴 아시아퍼시픽 푸드 인더스트리와 식품음료아시아지, 8월에는 독일의 유력 식품전문주간지 레벤스미체, 자이퉁지가 식품클러스터를 각각 방문했다.

또한 이달 16일에는 프랑스식품전문지 프로세서 엘리멘테이레지 기자가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을 찾아, 취재 활동을 벌였다. 내달에는 일본, 11월은 네덜란드의 언론매체가 각각 식품클러스터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한 프랑스 아멜리 드뢰데스지 기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동북아식품시장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아멜리 드뢰데스 기자와 인터뷰를 통해 해외투자 기업에 제공될 각종 인센티브, 배후도시 조성 계획 등을 설명했다.

여기에 익산의 역사적·지리적 환경,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현황, 주요 사업 및 산업단지 계획 등을 밝혔다.

아멜리 드뢰데스지 기자는 10월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SIAL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를 약속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