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을)은 시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에는 ▲익산 디지털 테마파크 조성(5억 원) ▲공원 음악분수 제어장치 보수·보강(5억 원) ▲춘포면 면도 104호 도로정비공사(3억 원) ▲유천배수펌프장 노후 전기설비 개선(3억 원) ▲문화체육센터 축구장 내부시설 보수(2억 원) 등 총 5개 사업이 포함됐다.

신흥공원에 조성되는 익산 디지털 테마파크는 야간 미디어 관광콘텐츠 개발 및 주민 여가생활, 관광객 유입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토다리주유소와 판문마을을 연결하는 춘포면 면도 104호 도로정비공사 및 유천배수펌프장 노후 전기설비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앙체육공원과 영등시민공원 내 음악분수 제어장치 보수·보강 사업 및 문화체육센터 축구장 내부시설 보수사업을 실시,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병도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현안을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