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의장 최종오)’가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0일 간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주요 업무추진상황 및 하반기 계획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익산시 아침식사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동의안 5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유재구 위원장 및 김순덕 부위원장을 비롯해 신용, 조규대, 양정민, 박종대, 소길영 위원으로 구성 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이다.

제253회 임시회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첫 일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종오 의장은 “제9대 의회 출범 1년을 맞아 지지와 성원을 보내 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영미 의원은 ‘시티투어 활성화 방안’, 손진영 의원 ‘동산동 공영주차장 요청 등 적극적인 주차정책 추진’, 이중선 의원 ‘ 성공적인 서동축제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 필요’, 장경호 의원 ‘백제역사유적지구 관광 활성화 방안’, 강경숙 의원은 ‘집중호우 대비 농배수로 정비 시급’을 내용으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