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산·학·관 커플링사업이 구직난과 구인난을 동시에 해소하고 있다.

특성화고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전라북도에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이다.

자치단체는 재정적 지원을, 학교와 기업에서는 산학협약을 체결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인력을 학교에서 훈련시켜 채용 즉시 현장에 바로 투입한다.

중소기업의 현장인력난을 해소하고 고졸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익산에는 이리공업고등학교가 올해 사업에 선정돼, 3학년 20명이 신소재융합기술산업 분야에서 훈련 중이다.

현재 18명은 취업을 한 상태이며 나머지 2명은 취업이 예정돼 있다.
/익산중앙뉴스=박성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