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해 6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한다.

이 기간 중 시 농기센터는 농산물가공 분야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전통한과, 유제품, 두부 만들기 등 실습을 실시한다.

교육 첫 날에는  농촌진흥청 황대용 박사가 나서 농산물 가공분야에 대한 전망과 향후 사업 아이템 발굴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을 생산, 판매하는 관행농업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소득원 개발에 귀농귀촌인이 앞장서길 바란다”며 “이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