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 제254회 임시회’가 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날 시의회는 ▲‘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익산시 마이스산업 육성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25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유재구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새만금 관련 SOC사업 예산삭감 반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동연 부의장은 “안건심의, 현장방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에 감사 드린다”며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을 맞아 시민들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재현 의원은 ‘묻지마 범죄 대응을 위한 정신질환자 관리·지원체계 구축과 시민안전보험 확대 촉구’, 김순덕 의원 ‘익산시 공공건축물 공사 전담부서 설치 제안’, 조규대 의원 ‘익산시 수해피해 농가 신속지원 촉구’, 김미선 의원 ‘밤길 안전 귀갓길 재점검을 통한 범죄예방 환경 조성’, 유재구 의원 ‘남부권 통합형 복지관 설립’, 강경숙 의원은 ‘배롱나무꽃 길 가로변 정비 필요성’을 내용으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