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의장실에서 ‘익산참여연대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종오 의장 및 한동연 부의장, 김진규·오임선·김충영 위원장, 익산참여연대 장시근, 황치화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의정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익산참여연대 측은 시민 알 권리 보장 및 참여 확대를 위해 의원발의 조례안 입법예고 기간 연장, 의안 제출시기 명기, 의안 심의 결과 및 관련 자료 홈페이지 공개 등을 제안했다.

의장단은 참여연대 관계자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어 시민들의 뜻이 담긴 정책과 제도들이 마련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최종오 의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의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열린의정 구현을 위해 지역 기관 및 단체 등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