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합식품기업 (주)하림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2기’가 해단식을 갖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익산 소재 하림 스마트팩토리에서 진행된 해단식에서는 그 동안의 활동을 되짚어보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하림 유니버스 2기 우승을 차지한 ‘용세라핌’팀 양다을 서포터즈는 “마케팅 직무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고, 하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하림 유니버스 2기는 다양한 신제품 체험을 비롯해 마케팅 실무자 멘토링, 홍보 콘텐츠 및 온·오프라인 이벤트 기획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브이로그 형태 콘텐츠 제작과 함께 서울 소재 대학교에서 하림의 동물복지 및 ESG 활동을 알리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품 시식 및 설문조사,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빈 그릇 챌린지, 텀블러 사용하기 등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SNS에 공유하는 에코버킷챌린지, 나만의 닭요리 레시피 개발에 참여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열정을 보여준 하림 유니버스 2기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세대와 폭넓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