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익산시 창업경진대회’가 7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익산시·원광대학교·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부설K-ICT창업멘토링센터)·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하고 (주)다산네트웍스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 및 아이템을 가진 (예비)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하고, 지역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호남·충청권역에 거주(소재)하는 고등학교 재학생 및 18∼39세 이하 예비창업가, 3년 이내 초기 창업가 등 총 73개 팀이 지원했다.
이날 창업경진대회는 1부 발표평가 및 2부 시상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남민우 이사장은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대회 진출팀들은 각자 준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고, 평가위원단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을 비롯해 특별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창업인재상 수상팀에게는 각각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됐다.
정헌율 시장은 “우수한 청년 창업가 발굴 및 창업 분위기 확산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중앙뉴스=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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